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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는 갤럭시노트 가죽 케이스인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의 개봉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때 외형에 관한 세세한 리뷰를 뒤로 미루었는데요. 핑곗거리가 좀 있습니다. 우선 사진이 부족하기도 했고, 나중에 사진을 더 찍어서 보충한다고 해도 글이 너무 길어질 게 뻔했어요. 그럼 지루하잖아요. ㅎㅎㅎ 이런저런, 또는 그런 이유로 오늘에서야 사진을 좀 더 찍어 매스티지 케이스의 외형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

우선 위에 보시는 사진은 정면 모습입니다. 좀 작기는 하지만, 정말 다이어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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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덮개를 열고 내부를 살펴보면 정체가 탄로 납니다. 다이어리가 아닌 갤럭시노트 케이스로의 모습이죠. 겉면과 다르게 내부는 보들보들한 세무 같은 재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는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드라운 것은 좋은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때가 타기 시작하네요.

   내부 공간은 ◇ 카드 3개와 지폐를 수납할 수 있는 왼쪽 부분과 ◇ 갤럭시노트를 끼울 수 있는 오른쪽 부분으로 나뉩니다. 


   카드와 지폐를 넣을 수 있는 왼쪽 부분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왼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카드를 넣을 수 있게 가로로 절개된 부분이죠. 총 3개의 카드를 넣을 수 있게 절개된 부분이 3구 마련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갈색 실로 재봉 되어 있기도 합니다. 살짝 들춰보면 안쪽으로 안감이 덧대어져 있어요. 그런데 재봉과는 상관없이 이미 접착되어 있네요.

   다음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세로로 길게 보이는 주머니입니다. 이 부분은 지폐를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드를 넣는 곳과 마찬가지로 안쪽에는 안감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아~, 왼쪽 밑으로 음각된 제누스의 로고와 영문 알파벳도 보이네요.


   카드와 지폐를 넣은 모습입니다. 카드를 넣는 곳은 크기가 넉넉해 카드를 넣고 빼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폐를 넣는 곳은 다소 작아서 만원짜리부터는 저렇게 접어서 넣어야 하네요. 참고로 더 말씀드리자면, 오천원짜리도 다소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것이 호재로 작용해 돈을 적게 들고 다니고 적게 쓰게 되네요;;; ㅎㅎㅎ


   케이스 안쪽의 오른쪽도 살펴봐야겠죠?

   이 부분은 갤럭시노트를 거치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거치한 후에는 볼 수 없을 텐데도 안쪽에 ①문양은 물론  ③케이스는 제누스가 디자인했으며, 베트남에서 생산되었다는 정보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세심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쓸데없는 일을…. ㅎㅎ

   또한, 갤럭시노트가 거치 되는 곳답게 ②후면 카메라, ④스피커, ⑤S펜, ⑥microUSB가 맞닿는 부분은 이용에 방해되지 않도록 미리 절개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를 고정하게 해주는 부분은 상단과 좌우에 각각 두 개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측면은 은색 부분과 검은색 부분으로 나누어지죠. 이 부분의 튀어나온 정도가 서로 틀리기 때문에 네 개의 고정쇠만으로도 케이스와 갤럭시노트는 튼튼히 고정됩니다. 상단에 있는 고정쇠는 사실 마주 보는 구조가 아니어서 갤럭시노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지 않고요, 좌우에 있는 고정쇠가 실질적으로 갤럭시노트를 잡아줍니다.


   측면의 은색 재질과 검은색 재질 사이에 고정쇠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상단과 다르게 좌우 결속은 꽤 단단해서 분리할 때 다소 요령이 필요합니다. 웬만한 힘으로는 부러지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주의하면 좋잖아요.


갤럭시노트가 장착된 케이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가 장착된 케이스의 외부 모습입니다.


케이스를 접으면 이런 모습이 되죠.


   외부 모습을 좀 더 살펴보면, ◇ 우선 케이스를 접고 다닐 때 펼쳐지지 않게 고정해주는 자석 단추가 전면에 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프란 단어가 이름에 들어가는 제품답게 다섯 줄로 가로줄이 그어져 있네요. 이  ◇  가로선들이 굉장히 밋밋할 수도 있었을 제품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재와의 이질감이 강하게 느껴지게 칠해진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 제누스 로고가 들어간 단추도 오른쪽 밑에 보이는군요.


   케이스의 뒷모습입니다. 미리 절개된 케이스 부분들이 잘 맞아 들어가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시는 물론, 후면 스피커, S펜, 그리고 microUSB까지 빠진 것 없이 다 잘 보이네요. 특히, S펜을 넣어놓는 부분은 S펜보다 크게 절개되어 있기 때문에 케이스를 착용한 채로도 빼기 쉽습니다. 중간을 보시면 제누스의 로고와 ZENUS라는 알파벳 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모습입니다. 전원 버튼과 DMB 안테나는 이용하기 쉽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런…. 왼쪽 측면은 아쉽게도 볼륨 버튼을 케이스가 완전히 덮어 버립니다. 대충 볼륨 버튼이 어디 있는지 아니 느낌으로 볼륨 버튼을 눌러야겠어요. 어쩔 수 없이 덮이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다소 아쉽습니다. '케이스 위에 볼륨 버튼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케이스와 함께 들어있는 ◇ 스트랩과 ◇ 군번줄 같은 악세사리입니다.


   군번줄 같은 악세사리를 악세사리 장착부에 달아 봤습니다. ZENUS라는 알파벳과 함께 당신의 스타일을 만들라는 문구가 영어로 새겨져 있군요. 낡은 철 느낌이 나쁘진 않지만, 케이스 안쪽으로 말려 들어갔을 때는 철제의 악세사리에 액정이 기스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장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스트랩입니다. 우선 스트랩은 저렇게 검은 실을 먼저 넣은 후 매듭을 지어 장착합니다. 아쉽게도 트랩은 위쪽에 있기 때문에 스트랩을 손에 걸고는 갤럭시노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동 중에 갤럭시노트를 손에 걸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엔 갤럭시토느를 주로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편이라 지금은 스트랩을 쓰지 않고 있네요.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 갤럭시노트 케이스는 보통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플라스틱/고무 재질의 케이스보다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하지만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는 진짜 가죽으로 만들어지진 않았습니다.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졌죠.) 전체적인 완성도도 상당히 좋습니다. 작은 스피커 구멍 부분에는 촘촘한 검은색 망이 씌어 있는 모습이라던가, 카드와 지폐를 넣는 부분 안쪽으로 안감이 덧대어져 있다는 모습, 그리고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촘촘하게 재봉이 된 모습은 전체적으로 호감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가로선이 마치 페인트로 칠해진 것 같아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었고요. (이것은 저의 평은 아닙니다.) 스트랩을 다는 위치가 다소 어정쩡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 스트랩을 떼어 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도 스트랩을 손에 걸면 갤럭시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야 맞습니다.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부피도 문제입니다. 안 그래도 큰 갤럭시노트에 이 케이스를 달면 가끔은 갤럭시노트 2개를 들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니까요. (대신 지갑이 줄어든 것은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49,900원이란 가격…. 이 가격은 다른 플라스틱 케이스들보다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에 이르는 가격입니다. 때문에 상당히 이점이 있는 제품이라고 해도 섣불리 추천하지 못할 제품인 것은 분명하죠.

   저는 지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항상 스마트폰은 손에 들고 다니기 때문에 지갑과 합쳐진 이 케이스가 상당히 편하게 느껴집니다. 카드 수납부가 부족한 것은 딱 사용할 카드만 골라서 쓰는 것으로, 또 회원카드들을 쓸 때 회원카드 어플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갤럭시노트를 분실하면 지갑도 분실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긴 했는데, 제가 스마트폰을 손에서 거의 놓지 않고 다닌다는 것을 깨닫고 다소 안심하고 있답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뽐뿌가 오시나요?

   다음번에는 실제 사용기를 통해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 갤럭시노트 케이스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제누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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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는 길에 식탁 위의 택배 상자가 보였습니다. 특별히 주문한 것이 없었기에 '뭐지?' 하고 봤는데, 어이쿠 이게 제 것이더군요. ㅎㅎ 택배 상자에 제누스(ZENUS)라고 쓰여 있어서 딱 알 수 있었습니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온 택배였습니다. ^-^;; 급하게 나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집으로 돌아와 뜯어야겠다.' 처음엔 생각했는데, 집에 올 시간을 계산해보니 너무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손에 든 갤럭시노트는 오늘따라 왜 이리 등 뒤에 주름이 자글자글한지…. 하긴 이놈이 추운 겨울 옷도 안 입고 주머니 속에서 뒹굴다 보니 등 뒤에 기스가 멈출 날이 없었네요. 안 그래도 짐이 많은 날이었는데, 계속 택배 상자를 들고 나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결국은 택배를 뜯지도 않고 상자 채 들고 나았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보다도 랜덤 발송이 주요했습니다. 제가 어떤 제품을 받았을지도 무지 궁금해지더군요. '내가 체험하고 싶었던 그 제품일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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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만나기로 한 커피숍에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좀 여유가 있다 보니 결국 택배를 뜯어 버렸네요. 아! 제품은 다행스럽게도 제가 눈독 들이던 제품들 중의 하나입니다!! ^0^)/ 자~, 기뻐하는 것은 여기까지만, 어서 리뷰를 해야죠. ㅎㅎ 디스플레이 크기가 5.3인치나 되는 갤럭시노트이다 보니 케이스 크기가 다른 케이스들보다 크긴 컸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상자에 비해서는 굉장히 아담한 편이죠. 약간 펄 느낌이 나는 흰색 플라스틱 상자로 포장되어 있는데, 상자 앞에 홀로그램 나비 문양도 새겨져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냅니다. 아무래도 투명 플라스틱으로만 덜렁 쌓여 있는 제품들보다는 포장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포장에 공을 들인 만큼 제품도 그럴지 어서 살펴봐야겠네요.



   뒷면을 살펴봤습니다. 뒷면에 하단에 영어로 길게, 읽기도 힘들게 '매스티지 스프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Masstige Stripe Print Diary)'라고 이름이 쓰여 있네요.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줄무늬가 프린트된 대중(저렴한) 명품 다이어리입니다. 영어로된 이름도, 그 번역도 너무 기니 한글로 쓰인 품명에는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라고만 간단히 적혀 있습니다.

   케이스 색은 카멜 브라운이라고 합니다. 낙타 갈색? 흠~~~~~. 뭐, 제가 낙타를 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제품은 Masstige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조가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낙타 가죽이 아닙니다. ㅎㅎ 49,900원. 케이스 치고는 다소 비싼 가격이라 생각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5만원에 진짜 가죽 케이스를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겠죠?

   포장에는 영어가 가득하지만, 제누스는 한국 회사입니다. 한국 본사를,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다양한 케이스를 제조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품의 원산지가 베트남입니다.)


   제품이 들어 있는 플라스틱 상자는 얇은 비늘 봉투에 쌓여 있습니다. 포장에 굉장히 신경을 썼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품! 어서 제품을 꺼내봐야겠습니다. 상자의 아랫부분이 스카치 테이프로 봉해져 있기 때문에, 위로 꺼내는 것이 편합니다.


   제품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이름에 스트라이프란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제품의 앞뒤로 5색의 선이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앞면에는 제누스 로고가 새겨진 버튼이 달려 있고, 뒷면에는 제누스 로고와 함께 ZENUS란 글자가 음각되어 있죠. 앞면과 뒷면은 재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 끝을 자석 단추로 잠가 고정하는 형태의 케이습니다.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 케이스'의 전면입니다. 케이스는 유광의 갈색 인조가죽으로 이뤄져 있으며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5색의 선과 제누스 로고 단추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자석 단추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은 케이스 뒷면과 이어져 있습니다. 자석 단추 밑 부분에는 종이를 살짝 덮어 놓았네요. 세심합니다. ㅎㅎ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 케이스'의 뒷면입니다. 5색이 선이 전면에서부터 이어져 있으며 이전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제누스 로고, ZENUS란 알파벳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LED 플레시까지 구동할 수 있도록 카메라 구멍이 큼지막하게 뚤려 있으며, microUSB 연결 부분은 물론 S펜을 거치하는 부분, 스피커가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제품이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펼쳐 보았습니다. 내부는 겉면과 달리 세무로 이뤄져 있는데, 저는 이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다만, 세무를 처음 써봐서 때가 잘 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세무는 더러워지면 지우개로 지운다고 하던데…. 정말일까요? ㅎㅎ

   내부의 좌측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셋)와 지폐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하나)가 마련되어 있고, 우측에는 갤럭시노트가 장착되는 부분/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스펀지가 들어 있네요. 갤럭시노트가 장착되기 전 형태가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케이스의 딱딱한 부분과 맞닿는 곳에는 하얀색 종이가 덧대어 있습니다. 볼수록 세심한 포장입니다. 또한, 갤럭시노트 장착부에 들어 있는 스펀지는 중앙이 뚫려 있고 그 안에 추가 악세사리가 들어 있죠. 참 아기자기하네요. ^-^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스트랩과 군번줄 비슷한 악세사리군요. 군번줄 같은 악세사리는 약간 낡은 느낌이 나고, ZENUS / MAKE YOUR OWN STYLE이란 글자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스펀지를 완전히 들어낸 내부의 갤럭시노트 착용 전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세무 느낌이 나지만, 갤럭시노트를 끼우는 곳은 겉면과 같은 유광의 재질입니다. 갤럭시노트를 끼우는 4개의 지지대가 위에 2개, 좌·우측으로 2개 마련되어 있는데, 이 안에는 플라스틱이 들어 있나 봅니다. 꽤 딱딱합니다.

   아기자기하게 세공된 부분들이 눈에 뜨이네요. 우선 좌측 하단에는 제누스로고와 함께 알파벳 ZENUS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도 네 모서리의 꽃문양과 가로줄, 디자인 제누스, 생산 베트남이란 글자까지 다양한 것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분명히 갤럭시노트가 거치 되면 안 보일 부분인데…. 

   카페에서 박스를 개봉하며 찍은 사진은 이 정도가 끝이네요. 아쉽지만, 사진이 동난 관계로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리뷰에서 '매스티지 스트라이프 프린트 다이어리'의 외관을 좀 더 세심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

-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제누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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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연말과 연초의 신비스러움 

   작년 중순쯤에 TEXTer란 사이트를 접했습니다. 맨날 '나의 신용 정보, 나의 신용 정보'하며 신중하게 사이트에 가입하던 제가 그날은 무슨 기분이었는지 고민 없이 바로 가입을 했습니다. 제가 몰랐던 책 이야기에 대해 말해주겠다는 슬로건에 솔깃했죠. 그리고는 지금까지 메일진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잘 읽지 않으니 굳이 메일진을 받아볼 것도 없죠. 모든 책이 모르는 책이니까요. 새해에는 좀 바뀌려나요? 아하하하하;;; OTL) 하지만 게으름병 때문에 메일 정리도 안 하고 살던 제가 어디 메일진을 제대로 읽기나 했겠습니까? 모두 게으름병의 심각성을 아시다시피 그동안 제게 전해진 TEXTer의 메일은 다른 광고성 메일과 함께 읽어지지도 못하고 지워져야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저였는데 ……. 저는 연말마다 신비스럽게 안 하던 일들을 하게 됩니다. 지지리도 안 치웠던 방을 정리하고, 덕지덕지 더럽혀진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하고, 가끔은 안 읽은 메일이 300통 이상이라는 메일함을 정리하죠. 그러다가 안 읽던 메일도 살짝 열어봤습니다. 그리고는 강렬한 빨간 표지에 쓰여있는 고작 <세로줄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는 말에 제대로 홀려 버렸습니다. 메일진을 제대로 정독해 버렸네요. 적은 후에는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다는 마(魔)의 목록인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제목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저는 연초에도 신비스럽게 안 하던 일들을 골라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평소에는 살펴보지도 않았던 '읽고 싶은 책 목록'을 살펴본다던지, 목록에 써논 책을 하나 골라 이틀만에 다 읽어버린다던지 하는 일들 말이죠. 네, 평소에 안 하던 짓 좀 했습니다. <세로줄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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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줄 노트술 


   이 책은 저자 요시자와씨가 직접 개발하고, 쓰고 있는 '한 줄 노트술'에 대한 책입니다. <세로줄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일본에서는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잠시 공급을 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을 만큼 인기 있었다 합니다. 뭐, 정말로 인생을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면 이 정도야 당연한 결과겠죠. 도대체 요시자와씨가 개발한 방법이 얼마나 굉장한 방법이었기에 공급이 중단될 만큼 사람들이 사간 것일까요? 또, 요시가와씨는 얼마나 대단한 방법을 만들어 냈기에 당당하게 '인생을 바꾼다.'라는 문구를 제목에 써넣은 것일까요?
 
   제가 직접 만나본 '한 줄 노트술'은 제목을 보고 품었던 기대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우선 평범한 노트를 하나 골라 중앙에 길게 세로선을 긋습니다.
그리고는 중앙선 왼쪽에 자신이 얻은 정보를 적습니다.
중앙선 오른쪽에는 왼쪽에 적은 정보를 통해 떠올리게 된 새로운 아이디어, 얻은 정보를 삶에 적용할 방안들을 적어 넣습니다.
④ 오른쪽에 적은 메모들 중에 실천해야 할 것이 있다면 날짜를 정해 실천합니다.

  메모를 다시 살펴볼 시간을 정해 오른쪽에 적은 내용들을 살펴봅니다.

   '한 줄 메모술'은 이게 다입니다. 딱 보기에도 어렵지 않죠? 그렇다고 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들어 번거로울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내용 뒤에 제 머리를 딱하고 때린 메시지가 숨어 있었습니다. '배운 것을 그저 적어두는 것에 그치지 말자. 배운 것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도록 노력하자. 배운 것,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내 삶에 적용하자.'가 바로 그 메시지였습니다. 저자의 방식을 빌려 쉽게 말하자면 입력을 했으니 출력도 하라는 것이죠.


 2. 지식의 단계 

  저는 작년에 참 많은 세미나를 찾아다녔습니다. 많이 배워서 많이 변하고 싶었죠. 하지만 2011년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삶이 그다지 변한 것 같지 않습니다. 많이 알면 제 삶이 변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노트 필기량이 늘어나면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뿌듯함도 잠시뿐 나중에는 필기한 것들이 점점 늘어나 짐만 되었죠. 나중에 다시 살펴보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요. 대체 왜 일까요? 변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했는데…….


   저자 요시자와 유카는 위의 표로 제가 헤매고 있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학습에는 '안다', '이해한다', '실행한다', '할 수 있다', '나눈다'의 총 5단계가 있는데, 이중 '실행한다'를 거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인 '할 수 있다'의 영역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세미나에서 지식을 배웠기 때문에 '안다'와 '이해한다'의 단계에는 이를 수 있었지만, '실행한다' 단계를 거치지 않아 항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죠. 저뿐만이 아닙니다. 세미나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전체 세미나 참가자의 3%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강연을 들었을 때, '좋은 내용이다, 적자!'란 생각이 들어 메모한 후에는 다른 것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저 배운 것에만 그친다. 책에선 이런 행위에 따르는 결과를 간단히 정의합니다. '지식은 늘지 모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동안 했던 메모는 단순히 정보에 대한 열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보지도 않았으니 결국 머릿속에서 잊혀졌죠. 금덩이 같은 지식이라며 메모지에 적어왔던 것들은 방한 구석에서 쓰레기 대우를 받으며 쌓여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인 '실행하다'의 단계를 생략하려 했기 때문에 저의 상황은 언제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책을 정리해보자면 책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동해라!' 사실 누구나 다 알고 있죠. 행동해야 하는 것은요. 그게 잘 안 되는 것이 문제지…. 그래서 저자가 제시한 방법이 이 간단한 한 줄 노트술입니다. 따라 하기도 쉽고 구조도 단순합니다. 한 줄 노트술은 '입력 → 출력 → 행동 계획 결정 (해보자  →  언제할까?  →  이날하자!) →  일정 세우기 →  실행'의 구조를 지닙니다. '행동 계획 결정', '일정 세우기', '실행'이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기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기록을 토대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행동을 이끌어 내는데 그 목적이 있죠. 또한, 한 줄 노트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실제 활용 예에 대해서도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초에 읽은 이 책에서 '실천/행동하는 지식'에 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한해를 꾸려가야 하는 시점이니 참 적절했네요. 사실 저는 한 줄 노트술은 실천/행동을 도와주는 수단일 뿐이니 그것을 도와주는 더 좋은 다른 수단이 있다면 어떤 형태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도움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과 행동이니까요.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해보자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언제 행동으로 옮길지 결정을 하는 것, 그리고 실제로 행동해내는 것, 그것만이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2012년이 실천/행동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3. 그 밖의 사항: 

1) 저자가 주장하는 뇌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뇌에는 비어 있는 것을 채우려고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왼쪽에 배운 것을 적으면, 오른쪽 비어 있는 공간을 채우려고 뇌가 활발히 돌아간다고 하네요. 또한, 뇌의 좌뇌와 우뇌가 나뉘어 역할이 다른 것처럼 한 줄 메모술도 좌우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사고→발상'을 더욱 빠르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자의 주장입니다.

2) 좋은 질문이 좋은 삶을 이끈다고 합니다.

   저자는 왼쪽에 배운 정보들은 썼지만, 오른쪽은 채우지 못하고 있을 때에 스스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이때는질문의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네요. '왜' 같은 과거의 원인을 찾도록 뇌를 움직이게 하는 질문보다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는 '어떻게 하면'으로 질문을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 어떻게 내게 적용할 수 있을까?
- 구체적으로 행동에 돌입한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만일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면 어떤 단계부터 밟아 나가야 할까?
- 어떻게 해야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3) 형광펜으로 시간 관리하는 것도 인상 깊더군요.

   자신이 어디에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서 '가족', '일', '휴식', '자기계발' 등의 카테고리로 일정을 분류한 후 각각 다른 형광펜으로 표시해 살펴보는 방법도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일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지 가족과의 여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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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cracy Jo| 2012/01/08 1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그들려서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ㅎ 사실 싸이에서 보고왔지만요 ㅎㅎ 한번 실천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2/01/13 20:12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ㅁㅈ님. ^^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좋은 글이라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받으니까 뿌듯하고 기쁘네요. ㅎㅎ 2012년은 우리 실천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봐요! ^-^
Favicon of http://www.itsgom.com BlogIcon 잇츠곰| 2012/01/09 05: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용한 글 잘보고갑니다. 저는 책 읽을때 연필들고 책보다가 메모하곤하는데, 이제 단순메모보다 실천에 중심을 둬야겠단 생각이드네요^^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2/01/13 20:20 | PERMALINK | EDIT/DEL
책을 보며 실천의 중요성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 2012년 새해도 시작됐으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ㅎㅎ 잇츠곰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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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이유이던 나쁜 이유이던 요즘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된 갤럭시노. 이 녀석 참 아리송한 녀석이네요. 이름은 노트인데……………………, 갤럭시노트에 딸린 S펜을 활용하는 어플 이름은 또 S메모입니다. 어라? 갤럭시노트의 주력 어플의 이름이 S메모라니 S노트가 아니네요? ㅎㅎㅎㅎㅎ S메모 어플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래야 이 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추천으로 힘을 주세요. ^-^

   S메모…. 요놈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좀 이상합니다. 왜 메모로 이름을 지었는지, 이름만 메모지 기능은 메모가 아닙니다. 제가 알고 있는 메모의 의미는 바쁜 와중에서도 중요한 것을 짧게 짧게 기록해두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리 크지 않은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다가 볼펜이나 연필로 꾸밈없이 작성하죠. 또한, 나중에 기억을 되살리는 역할만 해주면 되기에 아주 간단히 요점만 기록합니다. 우리가 메모할 때, 오색찬란 색색이 든 필통을 들고 다니다가 필통을 열어 신중하게 색을 고른 후 메모를 하진 않잖아요?

근데, S메모에는 심지어 붓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_@a;;



   메모에 붓이라….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요? 쉽게 설명해 드리기 위해서 S메모를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메모갤럭시노트의 주력 어플답게 하단에 있는 독(Dock) 메뉴 중앙에 기본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목록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S메모가 실행된 모습입니다. 뭐, 이래저래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좀 있을 뿐, 겉모습은 메모장 같네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왼쪽 상단부터, 새로운 메모장을 여는 새 메모, 화면에 타이핑으로 글자를 입력하고 싶을 때 쓰는 글자 입력, S펜을 이용해 직접 메모를 할 수 있는 선 그리기, 입력된 선을 지울 때 쓰는 지우개, 그밖에 작성/편집의 편의성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되돌리기/다시 실행, 메모 저장을 위한 저장, 전체적으로 작성된 내용을 취소하는 취소, 그리고 숨겨진 메뉴를 더 보게 해주는 메뉴 더 보기, 마지막으로 입력하고 있는 메모를 한 장 늘리고 싶을 때 쓰는 다음 장이 있습니다.


   글자입력 기능은 위처럼 메모장 위에 타이핑을 이용해 글자를 쓰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글자를 입력할 위치는 터치를 통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타이핑이 더 빠를 때도 있죠. 갤럭시노트의 경우엔 화면이 커서 쿼티 키보드의 키 간격도 넓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오타가 적죠. 긴 문장의 경우에는 타이핑으로 쓰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으로, 선 그리기 메뉴입니다. 필기를 위한 선 그리기라고 보기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뭔가 메뉴의 모양새가 좀 과합니다. 펜, 붓, 연필, 형광펜 등의 필기도구를 선택해 선이 그려지는 모양을 바꿀 수 있고, 선 두께는 물론 색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색은 파레트에 있는 것 이외에도 파레트 더보기를 눌러 더 많은 색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총천연색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뭐가 틀린 지 우선 각 필기구들의 선 모양새를 살펴보죠. 우선 펜은 일정한 진하기로 보통 선이 그려집니다. 반면에 붓과 연필은 모양부터가 다르지만, 필압으로 선의 진하기를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점입니다. 하지만, 필압이 아주 세밀하게 조정되는 것은 아니에요. 펜이 문제인지 제가 문제인지 흐리게 쓰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마지막으로 형광펜은 다른 내용들이 비춰 보이는 반투명한 선이 그어집니다. 그리고 선의 처음과 끝이 진하게 표현되어 형광펜의 특징을 잘 살려줍니다.


선의 굵기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파레트 더보기를 누르면 기본으로 구성된 색 이외에도 다양한 색을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천연색이라고 글로 읽으실 때와 이렇게 파레트를 보실 때와 느낌이 사뭇 다르시죠? ㅎㅎ


   선 그리기 기능 옆에 있는 것은 지우개 기능입니다. 지우개조차 두께가 조절되는군요. ㅎㅎ 지우개를 문지르듯이 화면을 문지르면 작성된 내용들이 지워집니다. 모두 삭제 버튼을 눌러 모두 다 지울 수도 있죠. 단, S메모에 첨부한 이미지와 타이핑으로 입력한 글자들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S펜으로 그려진 내용들만 지워집니다.


   메뉴 더 보기를 누르니 이동, 이미지 추가, 음성 녹음, 즐겨 찾기 버튼이 나오네요.

- 이동은 메모를 확대한 상태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때 쓰입니다.

- 메모에 이미지를 추가시키고 싶으면, 이미지 추가를 누르신 후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 음성 녹음을 누르면, 메모에 음성 녹음을 추가할 수 있고,

- 즐겨 찾기를 누르면, 나중에 정렬 방법을 선택해 즐겨 찾기를 우선적으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추가를 통해서 추가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중에서 이미지를 누르면 갤러리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골라 첨부하거나,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촬영해 사진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클립아트를 누르면 S메모에 기본적으로 준비된 이미지들을 첨부할 수 있으며, 클립보드를 누르면 이전에 갤럭시노트를 이용하면서 복사하거나 캡쳐해둔 것을 선택해 첨부할 수 있습니다. 지도는 말 그대로 메모에 지도를 첨부할 수 있게 해주죠.



클립아트에는 메모를 꾸밀 때 쓸만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모에 클립아트를 추가해 봤습니다.


   추가된 이미지(클립아트, 사진 등)는 언제라도 삭제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이미지를 선택해야겠죠? 선택을 원하는 이미지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잠시 후 오른쪽 위의 사진처럼 선택되었다는 표시가 나타납니다.



그 후에 이렇게 이동 및 크기 조절, 그리고 삭제를 하실 수 있죠.


 이 밖에도 메뉴 버튼에 기능이 또 숨어 있습니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설정, 손 글씨를 텍스트로, 공유, 배경 변경, 태그 추가, 더 보기 등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설정을 누르면 작성된 메모를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위젯을 누르면 메모의 내용을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띄워놓고 볼 수 있죠.


   손글씨를 텍스트로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S펜을 이용해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흘려 쓴 글씨는 인식 못 할 수 있으니 쓸 때 잘 써놔야 합니다. ^-^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메모를 그림 파일로 저장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배경 변경은 메모의 변경을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악보는 물론 바둑판 배경도 있더군요. ㅎㅎ


   태그 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메모에 태그를 넣어둔 후 나중에 태그를 검색해 같은 태그를 가진 메모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메모가 많아지면 쓸만하겠네요.


   제가 클립아트에 있는 하트 그림에 줄기와 나뭇잎을 그려 넣은 후에 글씨를 써서 만든 메모입니다. 그림을 잘못 그리는지라 썩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자로만 표현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그림을 그려 넣으니 밋밋하지 않아 좋은 것 같네요. 메모를 받은 제 여자친구도 살며시 웃어주더군요. 뭐, 사실 그림 실력이 무가 중요하겠습니까.
 
   완벽한 그림툴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에서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보다 다양하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답게 그 메모를 다양한 곳으로 공유해 활용할 수 있죠. ^-^  갤럭시노트의 S메모갤럭시노트의 이름대로 노트인지, 아니면 S메모의 이름대로 메모장인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그림판인지…. 이거 많이 헷갈리네요. 저는 애매합니다. 이거 노트인지 메모인지 누군가 좀 정해주세요. ^-^

- 본 제품은 삼성전자로부터 리뷰어로 선정되어 무료로 제공받았음을 명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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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상 이번 겨울이 작년 겨울보다는 덜 추운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통계자료를 살펴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 기억력이 무진장 좋은 것도 아니니 신빙성은 없죠. 흠~, 그래도 작년엔 이맘때쯤도 꽤 추웠던 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이젠 12월에 들어섰으니 그냥저냥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정말 추운 겨울이 다가오겠죠…. 좋은 때는 다 지났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겨울 준비는 다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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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예전과 달리 겨울을 준비하는데 새롭게 신경 쓰기 시작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죠. 예전에는 전화기에 버튼이 있어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터치해야 하죠. 그것도 정전식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터치해야 합니다. 작년 겨울에 급한 문자를 보낸다고 잠깐 손을 내놓았다가 손이 얼어붙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말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추운 겨울, 밖에서 맨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전식 터치펜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정전기가 흐를 수 있는 실을 이용한 장갑도 있죠. 그걸 사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하지만, 혹시나 갤럭시노트 사용자시라면 무엇인가를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S펜을 이용하시면 되니까요! ^-^



   근데, S펜을 이용해서 갤럭시노트를 원활하게 조작할 수 있을까요? 메뉴얼을 살펴보면 S펜으로는 디스플레이 부분만 조작할 수 있고, 아주 중요한 두 버튼인 左메뉴, 右취소/되돌아가기 버튼을 누를 수 없다고 하는데 말이죠.

물론 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에서는 S펜을 활용해 특정한 동작을 취하면 그에 맞는 기능이 실행되는데요. 이 동작을 인식하는 기능들을 활용하면 메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메뉴를 불러올 수 있고, 취소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S펜을 활용한 제스쳐 기능이죠. ^-^


   아 참, 기억하실 것이 있는데요. 제스쳐 기능을 사용하실 때는 항상 S펜에 있는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이 버튼 어디에 쓰나 했더니 제스쳐 기능을 이용할 때 쓰는 거였네요. ㅎ


   우선 메뉴 버튼을 누르지 않고, S펜을 활용해서 메뉴를 호출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1. S펜에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2. S펜으로 화면을 위로 드레그하면 됩니다.


    짜잔~! 보시는 바와 같이 메뉴 버튼이 등장합니다. ^-^ (이 기능은 모든 어플에서 정상 작동합니다.)


   다음으로 취소/되돌리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 S펜을 활용해 취소/되돌리기 기능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1. 마찬가지로 S펜에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2. S펜으로 화면을 왼쪽으로 드레그하면 됩니다.


   S펜으로 취소/되돌리기 기능을 실행시키니 Daum페이지 전에 띄워져 있었던 이전 페이지, 구글 검색창으로 돌아가네요. (이 기능도 모든 어플에서 정상 작동합니다.)

   '근데, 홈 버튼은 어떻게 누르냐고요?' 그냥 S펜으로 누르시면 됩니다. 혹시 겨울이라서 장갑을 끼셨다면, 장갑을 낀 손으로 누르셔도 되고요. ^-^ 그건 물리적 버튼이라서 누르실 수 있답니다. ㅎㅎ


   이 밖에도 'S메모 라이트 호출''화면 캡처 기능'을 S펜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S메모 라이트 기능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실행 중인 화면 위에 메모장을 띄우는 기능입니다. 어떤 어플을 실행하고 있든지 간에 S펜을 이용해S메모 라이트를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된 메모는 S메모 어플에 저장되죠. ^-^


   S메모 라이트 호출 기능을 이용하시는 방법은

 

1. S펜에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2.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줍니다.


   잊지마세요. 화면을 '콕! 콕!'입니다.


   
보통 화면 캡처 기능은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눌러 실행시키죠. 갤럭시노트도 마찬가지로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갤럭시노트는 거기에다가 S펜을 활용한 '화면 캡처 기능'도 추가로 지원하는데요. 이 캡처 기능은 화면을 캡처한 후에 바로 간단한 편집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기까지 합니다.


   우선 위 사진에 보이는 제 블로그(willow.la)의 모바일 페이지를 S펜으로 캡처해 보겠습니다.
 


   S버튼을 활용한 화면 캡처 기능은 

 

1. S펜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른 상태에서
2. 화면을 꾹! 누르시면 됩니다.


   잊지마세요. '꾹! 꾹!'입니다.



   자, 미리 말씀드린 대로 화면이 캡처된 직후에 바로 캡처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화면의 맨 위에는 펜, 지우개, 잘라내기, 취소, 재실행, 화면 이동, 저장, 취소가 순서대로 보이고, 맨 아래에는 공유, 설정, 인쇄가 순서대로 보입니다.

   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것들인지 알만한 기능들이기 때문에 추가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단, 잘라내기 기능은 아주 재미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라내기 기능이 무엇일까요? 잘라내기 기능은 캡처한 이미지 안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부분만 오리는 기능입니다. 잡지를 스크랩할 때, 원하는 부분만 오리고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서 버리잖아요. 그렇게 가위로 잡지를 오리듯이 잘라내기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죠. 기능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상단의 메뉴에서 잘라내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잘라내고 싶은 곳을 S펜을 이용해 따라 그렸습니다. 잘라내고 싶은 부분을 따라 그린 선이 올바르게 이어지면 선택된 부분을 제외하곤 어두워집니다.


   잘라낸 부분은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저장 버튼을 이용해 바로 저장할 수도 있고, 공유 기능을 이용해 다른 어플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공유 기능은 하단의 공유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려낸 이미지를 S메모로 불러 추가로 글씨를 써보도록 하죠.

   공유 버튼을 누른 후 나타나는 어플 목록에서 S메모를 선택했습니다.



   왼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오려낸 이미지가 S메모에 불러와 졌네요. 오른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여기에 추가로 제가 글씨를 써봤습니다. 글씨뿐만 아니라 그림으로 꾸밀 수도 있겠습니다! ^-^

   S펜으로 메뉴 버튼과 취소/되돌리기 버튼을 누를 순 없지만, 제스쳐 기능을 이용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갤럭시노트를 조작할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운 겨울 장갑을 낀 채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반갑습니다. ^-^ 또한, 추가로 준비된 2가지 기능(S메모 라이트 호출 기능, 화면 캡처 기능)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뭐가 마음에 드냐고요? S메모 라이트 호출 기능은 어플 종료하거나 멀티테스킹 기능을 이용해 뒤로 보내지 않아도 바로바로 실행해 메모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고, S펜을 이용한 화면 캡처 기능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추운 겨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장갑 낀 손으로 갤럭시노트를 만지작거리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하면 사진까지 스크랩해서 친구에게 보내야겠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떠오른 생각은 S메모 라이트를 이용해 메모해 둬야겠네요. ㅎㅎ 단, 갤럭시노트만 보다가 버스 놓치진 말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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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cdmanii.com BlogIcon 씨디맨| 2011/12/04 22: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갤럭시 노트 기능 자세히 적혀 있네요. 펜으로 할 수 있는것들요. 예전에는 폰에 뭘로 콕콕 누르고 있으면 구시대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제 오 갤노트다 이럴거같아요. 저도 조만간 써보게 될텐데 기대 엄청 되요.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1/12/20 23:02 | PERMALINK | EDIT/DEL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 하나 더 달려 있으니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 좋네요. 노트를 만지는 게 다른 기기를 만지는 것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많은 것을 바라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기기 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그냥 '할 수 있는 것이 좀 더 다양해졌다.' 수준에서 만족해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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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에 있었던 2011 IFA 전시회에서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갤럭시노트가 드디어 어제(2011년 11월 28일) 국내에도 런칭이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이미 홍콩과 유럽에 발매된 상태였죠. 사실 이 시기상의 문제 때문에 이미 갤럭시노트를 소지하신 분들이 상당수 계십니다. 국내 정식 발매를 기다리지 못하고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신 것이죠. ^-^ 구매 대행에 따른 별도의 비용 지출 문제는 물론, A/S 문제까지 상쇄할 만큼 갤럭시노트는 매력적인 기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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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저도 좋은 기회를 맞아 갤럭시노트를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미 해외구매대행을 이용하신 분들이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에 올리신 후라 개봉기를 쓰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국내에 발매된 제품은 홍콩판/유럽판과 약간 차이점이 있기에 늦은 감이 있어도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박스를 뜯기 위해서는 두 개의 봉인실을 뜯어야 합니다. ^-^ 이번
갤럭시노트는 저의 것이 아니라 리뷰를 위해서 잠시 받은 제품입니다. 리뷰가 끝나면 다시 반납해야 하는 제품이지요. T-T 하지만, 이렇게 박스의 봉인실을 마치 제 것인 양 뜯으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아~, 그냥 제 것 하고 싶네요. ㅎㅎㅎ


   상자를 열면 바로 갤럭시노트가 나타납니다.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간이 보호필름에 간략한 스펙이 쓰여 있네요. 갤럭시노트◇ 1.5Ghz 스냅드래곤 AP(=CPU), ◇ 1GB의 DDR2 RAM◇ 32GB의 내장 저장공간◇ 5.3인치의 대형 HD 슈퍼아몰레이드 화면, ◇ 800만 화소 후면/200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빠방한 스펙에 이번 갤럭시에 노트라는 이름을 선물한 S펜이 와콤과의 기술 제휴로 탑재되었습니다.


◁ AP(=CPU) / GPU: 1.5Ghz 스냅드래곤 Dual Core 프로세서

(APQ8060 + CP MDM 9200 + GPU Adreno 220)

◁ RAM: 1GB DDR2 RAM
◁ 내장메모리: 32GB
◁ 외장메모리: 최대 32GB까지 인식할 수 있는 microSD 슬롯 지원 (microSD는 미포함)
◁ 디스플레이: 5.3" HD SUPER AMOLED (해상도: WXGA 1280×800)
◁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 LED 플레시 / 200만 화소 전면
◁ 네트워크: LTE / HSPA+
◁ Wi-Fi: 802.11 a/b/g/n
◁ GPS 지원
◁ 블루투스: 블루투스 3.0 + HS
◁ 배터리 용량: 2,500mAh
◁ OS: Android 2.3 (Gingerbread)

◁ S펜 지원 


   
    현재 스펙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가장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AP입니다. 이유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AP가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는 1.4GHz의 엑시노스가 쓰였죠. 이렇게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에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이 AP로 쓰인 이유는 아직은 부족한 LTE 망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발매된 제품은 3G만 사용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LTE망이 완벽하게 보급되지 않았죠. 따지자면 과도기적 시점입니다. 그래서 LTE는 물론, LTE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사용할 3G 통신 기능까지 스마트폰에 추가시켜야 합니다. 즉, LTE는 물론 3G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칩셋이 필요한데요. 그런 칩셋을 판매하는 회사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칩셋을 판매하는 곳이 퀄컴이라고 합니다. 퀄컴 말고는 딱히 대한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울며 겨자 먹기로 스냅드래곤을 쓰였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전자를 포함한 각 제조사들이 LTE와 3G를 동시에 지원하는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하는데요. 삼성전자도 아직 상용 단계에는 못 이르렀나 봅니다. 참으로 아쉽네요.

   그나저나 삼성전자도 참 대단하네요. 삼성전자가 엑시노스란 브랜드로 AP 분야에 진출한 지 얼마 안 되었죠? 대기업이긴 하지만, 이 분야에서는 신생 회사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오랜 반도체 노하우가 있겠지만…. ) 근데, 오랜 노하우가 있는 퀄컴의 칩셋이 쓰인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생 브랜드 엑시노스가 쓰이지 않았다고 실망하고 있죠. 대단합니다. ㅎㅎ (삼성전자는 갤럭시S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를 허밍버드란 코드네임을 부여해 탑재하였으며, 엑시노스란 정식 이름은 갤럭시S2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자를 가리고 있는 갤럭시노트를 들춰내면 다양한 기본 악세사리들이 나타납니다. 이번 제품의 포장은 각 악세사리 별로 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홈에 가지런히 악세사리들이 끼워져 있어서 참 깔끔하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 같은 구성입니다. 박스 속 구성품은 ◇ 설명서, ◇ 쿠폰/전단지, ◇ 충전기/거치대, ◇ 충전기 본체, ◇ USB연결선, ◇ 커널형 이어폰, ◇ 커널형 이어폰을 위한 여분 고무캡, ◇ 배터리 2개, 그리고 ◇ 갤럭시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갤럭시S2와의 차이점은, 우선 배터리가 본체 안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 갤럭시S2나 갤럭시S의 경우에는 2개 중 하나의 배터리는 본체에 들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갤럭시노트의 전원이 안 켜져서 당황했네요. ㅎㅎ 이번에는 2개의 배터리 모두 박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어폰도 특이합니다. 검은색 본체와는 다르게 흰색의 이어폰이네요. 갤럭시S 때는 흰색이었지만, 갤럭시S2(검은색) 때는 검은색이었죠. ㅎㅎ 검은색인 갤럭시S2의 색상과 이어폰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됐는데, 다시 흰색으로 바뀌었네요. (여분 고무캡도 백생의 반투명한 재질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전기 끝의 본체 연결부가 상당히 튼실해 보입니다. 아주 굵죠. 갤럭시S도 그렇고, 갤럭시S2까지 충전기를 본체에 연결하는 부분이 항상 고장 나서 계속 다른 충전기를 쓰고 있었는데, 튼실해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배터리 하나는 어디에 숨어 있느냐고요? 여기 배터리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 배터리는 2,500mAh로 갤럭시S2의 1,650mAh에 비하면 상당한 양입니다. 물론 화면이 커졌으니 늘긴 늘어야겠죠.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을 테니까요. 그래도 많이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배터리 성능이 좋다는 평이 보이는 걸 보니 액정이 커진 양을 상쇄하고 좀 남는가 봅니다.


   예전처럼 배터리 충전기는 이렇게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가 크고 무거워진 만큼, 거치대도 묵직합니다. 그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묵직하고요. ㅎㅎ


    계속 갤럭시노트만 나와서 크긴 크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크기일지 궁금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S2와 비교를 하자면, 갤럭시노트가 이렇게 큽니다. 4.3인치 디스플레이와 5.3인치 디스플레이. 1인치가 이 정도 차이였군요.



   각 버튼들도 이전 갤럭시 시리즈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검색 버튼이 없는 3개의 버튼을 고수하고 있죠. 또한, 가운데의 홈 화면 버튼의 양옆에 있는 버튼들은(메뉴 버튼과 취소&뒤로가기 버튼) 여전히 터치 방식입니다. 시리즈 별로 전면 카메라의 위치와 조도 센서의 위치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 같네요. 갤럭시노트는 조도 센서와 전면 카메라가 전면 스피커 우측에 위치해 있지만, 제가 가진 갤럭시S2는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후면에 S펜의 머리가 살짝 보이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네요. 



   좌측의 볼륨 버튼도, 우측의 전원 버튼도 그대로입니다. 크게 위치가 변경된 버튼은 없는 것 같네요. 국내에서 발매된 갤럭시노트의 경우에는 DMB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DMB 안테나를 볼 수 있죠. ^-^


    제품의 상단과 하단입니다. 살짝 각져 보이던 갤럭시S2 보다는 상당히 부드러워진 모습이네요. 하단에는 여전히 S펜의 머리 부분이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S2부터 시작된 갤럭시 배터리 커버 분리 방법도 여전합니다. ^-^ 다만, 처음 갤럭시S2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했을 때처럼 손톱이 아플 만큼 뻑뻑하진 않았습니다. 이건 제가 갤럭시S2를 쓰면서 요령이 생긴 탓일까요? 정말 뻑뻑하지 않았던 탓일까요? ㅎㅎ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배터리를 넣는 곳과 USIM을 넣는 슬롯, microSD를 넣는 슬롯이 보이네요. 나중에 반납할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개통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 대충 개봉기가 끝난 거 같네요. 그럼 이제 갤럭시노트의 꽃! 갤럭시노트를 노트이게 해주는 바로 그 것. S펜을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펜은 태블릿 기기로 유명한 와콤과의 기술 제휴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와콤에서 발매된 태블릿에서 쓰인 디지타이저들처럼 측면에 버튼이 있고, 끝에는 플라스틱 팁(촉)이 달려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정전식 터치펜은 참 팁이 참 크고 폭신폭신해서 필기감이 이상했죠….  갤럭시노트의 S펜은 팁이 얇은 만큼 좋은 필기감을 기대해 봅니다.



   'S메모'라는 갤럭시노트에 기본 탑재된 노트 어플을 사용해 제가 쓴 글씨입니다. 필기감이 나쁘진 않습니다. 필기감을 굳이 문자로 표현하자면 종이에 글씨를 쓰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해야겠네요. 확실히 마찰력이 거의 없는 유리에 플라스틱 펜이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은 굉장히 이질적입니다. 손으로 터치해서 쓰는 것보다 확실히 잘 써지고, 팁이 두꺼운 정전식 터치펜들보다는 터치감이 우수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도 있는데….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공개하기가 부끄럽네요. 연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갤럭시노트.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대형 화면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이건 갤럭시S2처럼 바지 주머니에는 넣지 못하겠더라고요. 크기에 비해서 얇고 넓어서 뭔가 부서질 것 같은 한없이 여려보이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갤럭시노트를 기존의 전화기로 생각했을 때 그런 것이죠. 평소에 메모를 위해 들고 다니는 노트를 어디에 넣느냐를 생각해보면 이 사이즈가 적절한 사이즈라고 생각되네요.

   이보다 더 작은 크기의 디스플레이였다면? 아마 별로였을 것 같습니다. 더 큰 메모장/노트라면 마땅히 넣을 주머니가 없죠. 혹시 더 작은 화면이었다면? 작은 크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메모만 가능했을 것 같네요. 손에 들고 다니는 수첩, 간단한 메모 말고 간단한 그림을 그리기에도 적당한 크기를 잘 잡아낸 것 같습니다.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한 것처럼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이네요. ^-^

   이제 막 개봉기를 썼지만, 갤럭시S2 때와는 다르게 뭔가 더 흥분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작별하고 나면 하나 사고 싶어질까 걱정이네요. ^-^

- 이 제품은 리뷰를 위해서 삼성전자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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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안드로이드 개발자 포럼에 들러서 IT관련 뉴스를 살펴봅니다. 그러다 간간이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이 갤럭시 시리즈다.'라는 댓글을 발견하죠. 그동안은 언급되는 갤럭시 시리즈가 실제로 레퍼론스 폰은 아니니 웃으며 넘겼는데, 이 말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리가 있습니다. 이런 말이 돌 정도로 삼성전자에서는 엄청난 양의 갤럭시 시리즈를 국내에 판매했죠. 얼마나 어마어마한 양일까요? 1,000만대입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 시리즈는 1,000만대가 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S2도 속칭 '대박'이 났습니다. 지난 10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S2의 수는 400만대라고 하네요. 이 정도로 엄청난 양의 갤럭시 시리즈를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면, 개발자분들이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호환성을 고민 안 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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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시리즈의 높은 판매량 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이 개발자분들만은 아닙니다. 저 같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유저, 갤럭시S2 유저도 나름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고민은 이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갤럭시S2를 보다 멋지게/예쁘게 할 수 있을까?' 전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친구를 만나도 너도나도 들고 있는 흔하디 흔한 폰이 되어버린 갤럭시S2 때문에 시작된 고민이죠. 



   갤럭시S2는 얇다는 게 장점이었죠.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는 씌우는 순간 갤럭시S2의 얇다는 장점이 바로 사라져 버리는 투박한 케이스들입니다. 그래도 개중에는 갤럭시S2의 장점을 살리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이 케이스는 갤럭시S2의 얇다는 장점을 잘 살린 케이스입니다.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Anymode 제품입니다.




   근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케이스가 보호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곳곳에 흠집이 생겨버렸어요. T-T 아무래도 제가 전화기를 굉장히 험하게 쓰는 편인가 봅니다. 스마트폰이 저렴한 제품이면 모르겠는데,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쉽게 바꿀 수 없죠. 저의 경우에도 약정이 심하게 남아 있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었던 찰나에 아이코다라는 인터넷 쇼핑몰(쇼핑몰 링크☜)에서 스마트폰 섹션이 생긴 기념으로다가 갤럭시S2 케이스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기에 응모해 봤습니다.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당첨이 되었네요. 이벤트 같은 거 응모하면 죄다, 모조리, 전부다, 하나도 안 걸리고 다 다 다 떨어져서 기대를 안 했는데, 용케 붙었습니다. ㅎㅎㅎ 얼마나 기대를 안 했으면, 발표페이지도 안 살펴보고 있다가 집에 택배가 와 있는 걸 보고 당첨된 것을 알게 되었을까요? ㅎㅎ



   받은 제품은 zeno 0.5T라는 케이스입니다. 아주 깔끔한 외관에 다양한 색상이 발매되었죠. 그동안 시중에서 봤던 갤럭시S2용 케이스는 보통 색상이 다양하지 않았는데요.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그리고 다양한 색상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갤럭시S2를 꾸밀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제가 받은 색상은 Peach입니다.)


   zeno 케이스의 장점은 다양한 색상뿐만이 아닙니다. zeno 케이스는 두께가 0.5mm밖에 안 되는 아주 얇은 제품이고, 무게도 7g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갤럭시S2의 장점인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를 잘 살려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딱 봤을 때, 플라스틱 케이스로 단단하게 포장되어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플라스틱 상자를 테이프로 고정시켜 놓은 것이더군요. 그래서 개봉이 아주 간단합니다. 뒷면에 있는 녹색 끄트머리를 잡고 테이프를 벗겨 내면 간단하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개봉을 하자 너무 얇아서 살짝 투명한 0.5mm zeno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이 보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Peach인데요. 쉽게 설명해서 아주 연한 분홍색입니다.


   제품을 감싸고 있던 포장은 펼치니 설명서가 되네요. 사실 사용이 아주 간단한 제품이라 굳이 설명서가 필요 없지만, 굳이 설명서를 포함한 이런 작은 배려도 좋고, 이렇게 포장을 설명서로 쓴 점도 재미있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그동안 썼던 케이스는 배터리 커버를 장착하는 곳에 장착되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서랍장에 기본으로 제공된 배터리 케이스를 넣어뒀는데요. zeno 케이스 덕분에 이놈이 이렇게 빛을 보게 되네요. 


   원래는 이렇게 끼는 제품이 아닌데, 투명도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 드리기 위해서 배터리 커버를 씌우지 않고 zeno 케이스를 장착해 봤습니다. 이렇게 투명도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검은색 갤럭시S2를 만나면 본연의 색보다는 약간 진하게 보이게 됩니다. 흰색이나 핑크색 갤럭시S2를 만나면 또 다르겠죠?


   0.5mm라는 두께답게 케이스 두께는 아주 얇은 편입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좌우로 살짝 두꺼워 보이는 것은 케이스가 두꺼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갤럭시S2에 케이스를 고정하기 위해서 그 부분이 살짝 말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리 보이는 것이죠. zeno라는 로고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깔끔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투명도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SAMSUNG이란 글자와 T로고가 보이는 것도 특이한 매력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측의 버튼, 뒷면의 카메라, 스피커는 물론 상단의 DMB 안테나까지 뺄 수 있도록 갤럭시S2에 잘 들어맞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상단과 하단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이 아쉽네요. 사실, 이것은 젤리 케이스가 아닌 이상은 가리기 어려운 부분이죠. 단단한 플라스틱이 끼울 때 깨질 수도 있으니까요. (가려지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분리/조립형이었습니다.)


    다소 저렴해 보일 수도 있는 재질인 플라스틱을 무광으로 처리해 살짝 고급스러워 보이게 만들었네요. 손으로 만지는 느낌도 적당히 마찰력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당첨되었을 때 기분이 엄청 좋았다가 제품이 연한 분홍색이라서 좀 씁쓸했습니다.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하지만, zeno 케이스의 얇은 두께와 무광 재질이 보면 볼수록 이 Peach 색상을 매력 있게 만드네요. 저는 이제 사용하기로 마음 굳혔는데, 다른 분들이 제가 이 색상을 사용하는 것을 보실 때 마음이 어떠실지…. ㅎㅎㅎ

   옛날에는 아이폰에 다양한 케이스가 예쁘게 있는 것이 참 부러웠는데, 이제 국내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일까요? 조금씩 악세사리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반갑습니다.특히나 zeno 0.5T 같은 깔끔하고 얇은 제품이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다는 것이 반갑네요. ^-^

-본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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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한 블로그에 '모바일 기기가 인기인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힘을 못 쓰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의 스펙이 높아져서 윈도우를 구동시킬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다시 시장을 지배할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그전에 다른 경쟁사들은 그들의 모바일 OS를 윈도우에 필적할 만큼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분석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여태까지 PC 세계의 패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쥐고 있었죠. 그래서 윈도우에는 언제나 다양한 유료/무료 프로그램들이 넘쳐났습니다. 윈도우만 모바일 기기에서 돌아간다면 그 모든 프로그램들을 쓸 수 있게 됩니다. 프로그램과 어플의 싸움. 결과는 뻔하죠. 하지만, 갈 길이 멀어 보였습니다. 기기들의 발전도 늦을 것만 같았고, 경쟁사의 OS의 개발 속도도 느리게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윈도우를 돌릴 수 있는 기기가 바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의 슬레이트7이 그 주인공입니다.

   슬레이트7을 만난 자리는 지난달에 열렸던 한국전자전이었습니다. 그후에 이런저런 일이 있어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이미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요? 간단합니다. 그만큼 흥미로운 제품이었거든요. 다만, 이번 포스팅은 전자전에서 잠깐 만났던 슬레이트7에 대해서 리뷰하는 만큼 외형과 제공된 스펙 정보에 대해서만 포스팅하니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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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 




◇ 노트북의 스펙


   우선 기본적으로 슬레이트7 옆에 놓여 있던 스펙표의 정보입니다. 11.6인치의 터치 입력이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의 태블릿들과 달리 태블릿 전용 OS가 아닌, 이미 우리에게 충분히 익숙한 윈도우7을 OS로 쓰고 있습니다. CPU로는 인텔의 2세대 i5가 쓰였는데요. 아톰 프로세서와는 비교가 안 되는 성능의 프로세서를 쓰고도 배터리는 6시간 이상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RAM은 4G RAM, 저장을 위한 디스크도 64GB의 SSD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이할 점은 와콤의 스타일러스 기술이 탑재되어 필기 및 그래픽 작업이 가능합니다. (+_+) 이렇게 다 담고서도 두께는 12.9mm, 무게는 860g에 불과하네요. 윈도우를 충분히 돌리고도 남을 스펙을 가진 태블릿이라니, 정말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회가 될 그날이 벌써 다가왔네요. 

   사실 이 스펙에는 군데군데 빠진 것들이 존재하죠. 가령 CPU의 클럭 수라던지, 디스플레이의 종류라던지, 윈도우 OS의 버전이라던지…. 빠진 것들을 보충해 보겠습니다. 

◇ 운영체제: 윈도우7® 홈프리미엄 / 프로페셔널 (선택 옵션)

◇ 디스플레이: 11.6인치 LED 디스플레이 (Super-Bright Plus LED HD 1366 x 768 / 400nit) 

◇ CPU: Intel® 1.6GHz Core i5 2467M

◇ GPU: 내장그래픽(Intel® HD Graphics)

◇ RAM: 4GB DDR3
◇ 입력 방식: 기본 멀티 터치 입력 방식 + 와콤 스타일러스 기본 장착

◇ 저장장치: 64GB SSD / 128GB SSD (선택 옵션)

◇ 카메라: 전면 2백만 화소 / 후면 3백만 화소

◇ 중량: 약 860g
◇ 배터리: 6~7시간 사용 가능 / 1500회 충전 가능
◇ 기타: USB2.0 포트, 마이크로HDMI 포트, 3G망 사용 가능(USIM 슬롯), Wi-Fi 지원, 블루투스 지원 등

위의 스펙표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관련 글)와 엔가젯(☞ 관련 글)에서 제공한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거 정말 작은 크기에 이것저것 죄다 들은 괴물 태블릿이네요. 노트북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아니, 사실 노트북이네요. 아닌가? 태블릿인가…………………………………. 저도 헷갈립니다. 여러분 이거 노트북인가요? 아니면 태블릿인가요?
 


   
슬레이트7에서 측정한 시스템 등급입니다. 7.9점 만점에 평균값이 4.78로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보다 높네요. 제 노트북이 훨씬 더 무겁고 훨씬 더 큰데, 속도는 훨씬 느리네요. 슬레이트7에 비하면, 제 노트북 배터리는 효율이랄 것도 없네요. 새삼 느끼는 건데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 태블릿의 외형


   이제 스펙이 아닌 외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기 충전과 세우는 것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전용독에 꽂혀 있는 슬레이트7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생겼네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3백만 화소)가, 하단 중간에는 버튼 하나가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시면 살짝 보입니다.



   문자 입력은 가상 키보드 어플을 실행시켜 가상 키보드를 띄워 가능합니다. 작업표시줄에 보시면 손 모양의 Swype 아이콘이 있는데요. 눌러서 실행시키면 키보드가 나타납니다.


키보드가 실행된 모습입니다. Swype 입력 방식(손을 떼지 않고 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을 지원합니다.


가상 키보드는 왼측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눌러 크기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이 키보드 어플은 화면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점은 편리하죠. 하지만, 가상 키보드가 충분히 크지 않고 굉장히 작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꽉 차지 않고 항상 화면 안에 자리 잡게 되는데, 태블릿을 양손에 쥔 상태에서 문자 입력한다면 정말 정말 불편합니다. 태블릿을 쥔 상태에서 엄지가 움직일 수 있는 거리를 생각하면 '가상 키보드는 왼쪽 끝과 오른쪽 끝으로 붙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와이프가 지원되긴 하지만, 양손으로 입력하는 속도를 따라잡을 순 없죠.

   이 점은 윈도우8에서는 개선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8은 터치 입력 방식을 정식 지원하는 만큼 어플이 아닌 윈도우8만의 가상 키보드가 있을 테니까요. 



   가운데 버튼의 쓰임새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기기를 잠깐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제가 찾은 가운데 버튼의 기능은 윈도우7의 윈도우키 + Tab키의 기능이었습니다. 화면을 넘기며 실행된 프로그램과 열려 있는 폴더를 살펴보는 기능이죠.


   다음으로, 전면에 보이는 것은 카메라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면 카메라의 화소 수는 200만이죠. 카메라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이 있는데,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 어플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슬레이트7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금속 재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뒷면 위쪽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3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물론 좌·우측과 맨 위로 큼지막한 홈들이 눈에 띕니다. 제가 보기에는 통풍구로 생각되는데요, 인텔의 i5를 프로세서로 사용한 만큼 발열 문제도 생각해야겠죠.



   왼쪽 밑에도 아주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음질 개선을 위해 설치된 추가 마이크 구멍으로 추측됩니다. (슬레이트7에는 전화기능이 없지만, 윈도우에서 실행되는 녹음 및 인터넷 전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레이트7의 테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위쪽인데요. 2개의 마이크가 구멍이 보이네요. 후면에 있는 구멍과는 달리 확실히 마이크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micro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microSD 카드를 넣는 방식으로서 분실의 위험은 확실히 줄겠네요.


   밑면 테두리에는 충전을 위한 케이블 연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케이블 연결구와 옆에 있는 두 개의 홈이 전용 독의 돌출된 부분들과 맞아 들어갑니다.

   보통 태블릿들은 충전 케이블 연결구를 충전과 데이트 전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슬레이트7은 태블릿용 OS가 아닌 윈도우7을 OS로 쓴 만큼 다른 PC에 연결했을 때, 슬레이트7을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될지 의문이네요. 하지만, 별도로 전원 충전을 위한 어댑터를 연결하는 곳이 하나 더 있어서 의아하긴 합니다. 분명 데이터가 오고 갈 수 있게 고안되었을 것 같네요.


밑면 테두리 좌·우측으로 스피커로 보이는 구멍이 모입니다.


   왼쪽 테두리입니다. 아래로는 아까 말씀드린 전원 충전을 위한 어댑터 연결구가 보입니다. 또한, 위쪽으로 HDMI 출력을 위한 HDMI 케이블 연결구와 볼륨 버튼, 그리고 USB 연결구가 보입니다. 3.5mm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구가 보이네요. 한 구멍에 이어폰/마이크가 모두 그려진 만큼 마이크까지 사용가능한 4극짜리 이어폰을 의미하는 거겠네요.


   USB 연결구는 microSD 슬롯과 다르게 뚜껑을 벗겨 내는 방식입니다. 뚜껑을 분실할 수도 있겠네요.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화면 잠금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스타일러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슬레이트7은 세 가지 주변 기기와 함께 전시되었는데요. 그 세 가지는 위에서 미리 언급된 전용 독, 블루투스 키보드, 스타일러스입니다.


   윈도우7을 OS로 사용하고, 충분한 스펙이 뒷받침해주는 만큼 슬레이트7은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으면 그냥 노트북이 됩니다. 하지만, USB 연결구가 하나이기 때문에 유선으로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연결할 수 없습니다. (USB 허브를 사용하지 않았을 시) 그래서인지 삼성전자는 슬레이트7을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준비했네요. 마우스는 특별히 보이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터치를 통한 조작이 가능한 만큼 마우스보다는 키보드가 더 필요하리라 판단했나 봅니다.

   키배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대성을 위해서인지 꼭 필요한 키만 남겨뒀네요. 블루투스로 페어링되는 제품이니만큼, 더 다양한 키를 가진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슬레이트7을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다보니 재질과 색상이 굉장히 어울려 보이긴 하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제품이 굉장히 얇네요. 키보드에 경사를 살짝 주는 둥그런 지지대에는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사실 슬레이트7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와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서 탑재된 필압까지 감지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입니다.



   와콤 제품에서 사용되는 스타일러스와 유사합니다. 손으로 쥐는 부분에 버튼이 있고, 윗부분에는 입력 취소를 할 때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연필 끝에 달린 지우게 같이 화면을 저 부분으로 문지르는 것이죠.


   이 스타일러스는 필압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OS로 쓰는 만큼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겠네요.


화면에 대지 않고 살짝 띄어진 상태에서 스타일러스를 움직이면 마우스를 움직이듯이 커서가 따라 움직입니다.

   아쉽게도 전시회장에서 만져본 것이라 슬레이트7을 딱 이 정도만 사용할 수 있었네요. 사용해보니 슬레이트7은 살짝 불편했습니다. 윈도우7은 애초에 터치 방식의 입력을 고려한 OS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고, 아무래도 제가 갤럭시탭 10.1이나 아이패드2 같은 기기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그랬겠죠. 기본적인 사용이 어색할 정도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아마 더 어색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하지만, 앞으로의 일은 모릅니다. 최근에 있었던 윈도우8 개발자 회의에서 이 제품에 윈도우8을 올려 참석자에게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윈도우8은 윈도우7과는 다르게 터치 입력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윈도우7만 바라보고 슬레이트7을 개발했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이 제품은 충분히 윈도우8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윈도우8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용성을 지닐 것입니다.

   게다가 윈도우8은 모바일용을 염두에 두는 만큼 윈도우7에 비해서 가볍고, 빠를 것이라고 하며 배터리 효율도 약 30% 정도 향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긴 사용 시간인데 그때면 더 길어질 수 있겠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말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비스타에서 윈도우7으로 넘어갈 때의 속도가 향상된 것을 생각하며 믿어 보려고 합니다.) 

   윈도우8이 나오자마자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려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저는 다양하고 어플보다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면에서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쓰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기존의 프로그램들도 하나둘씩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또 많이 달라지겠죠. 다른 경쟁사들은 그전에 충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금의 판이 확 뒤집힐 것 같아요. '왕의 귀환'이라고 할까요? 아, 요즘 IT 세계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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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1/11/20 1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TV 광고를 보니 좋아 보이더군요. 특히 운영체제가 윈도우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윈도우 프로그램을 쓸 수 있으니까요.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1/11/23 11:50 | PERMALINK | EDIT/DEL
저도 운영체계가 윈도우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웬만한 유료 어플도도 아직은 윈도우용 무료 프로그램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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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버드나무 소년~♬입니다. 여태까지 USB 어댑터, SD카드 어댑터, HDMI 출력 단자, 데스크탑 독, 키보드 독까지 총 3회에 걸쳐 갤럭시탭 10.1의 다양한 정품 액세서리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했는데요. 오늘은 4회째를 맞아 마지막으로 갤럭시탭 10.1을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포스팅한 갤럭시탭 10.1 주변 액세서리 리뷰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추천을 눌러 필자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 
 


   제가 가진 갤럭시탭 10.1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은 갈색 색상인데요. 케이스 기능까지 겸으로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주로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지만, 키보드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부분을 연결해 주는 부분과 갤럭시탭 10.1을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지지대 부분, 그리고 갤럭시탭 10.1과 키보드가 분리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일부 부분이 가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플라스틱 부분이 아주 단단한 것이 안에 있는 갤럭시탭 10.1을 잘 보호해 줄 것 같네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갤럭시탭 10.1을 연결했을 때의 옆면 모습입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총 두께가 약 2Cm 정도가 되죠. 키보드에 내장형 배터리가 합쳐졌기 때문에 AA나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들에 비해 얇은 편입니다. 건전지를 사용하면 건전지가 들어가는 부분 때문에 다소 두께가 두꺼울 수밖에 없었거든요.



   
갤럭시탭 10.1만의 액세서리인 만큼 기기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갤럭시탭 10.1과 케이스를 단단히 고정하면서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좌우에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막지 않도록 고안되었습니다. 


DMB 수신을 위한 안테나도 물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용/USB 케이블 연결용 단자도 저렇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품 하단과 제품을 올려놓는 책상 부분이 맞붙기 때문에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중에는 충전이나 USB 연결용 단자에 연결하는 액세서리 사용이 다소 불편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갤럭시탭 10.1의 화면은 허니콤OS의 특성상 360º 돌아가기 때문에 위/아래를 바꿔 케이스에 연결하면 USB연결 케이블 단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뭐, 반대로 연결한 탓에 전원 버튼 및 볼륨 버튼이 밑으로 숨어 버리지만, 키보드에 있는 기능키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부분에는 microUSB 단자가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microUSB 단자와 동일합니다.) 이 부분에 충전기를 연결해 블루투스 키보드의 내장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것이죠.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충전용 케이블 연결 단자의 위치를 잘 잡은 것 같네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는
갤럭시탭 10.1이 장착되는 기존의 키보드독과는 달리 연결하는 케이스 부분과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는 2가지 부분이 그저 단단한 가죽으로 연결된 형태의 액세서리입니다. 그래서 가죽으로 연결된 부분의 반대도 추가로 잡아주지 않으면 제멋대로 케이스가 열리고 닫히기 쉽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뚜껑(?)이 달려 있습니다. 뚜껑은 자력이 짱짱한 2개의 자석이 서로 맞붙는 힘으로 고정됩니다.


   뒷면에 살짝 튀어나와 보이는 큼직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열면 
갤럭시탭 10.1을 세우는 거치대가 됩니다. 그래서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게 해주는 고무도 하단에 달려 있죠. 들고 다닐 때 덜렁덜렁 거리지 않도록 자력이 짱짱한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의 연결부가 있는 곳에는 마찰력이 강한 고무가 2개 달려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할 때 이 부분이 책상이나 테이블에 닿아 키보드가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 줍니다. 제품 크기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고무 사이즈지만, 제품을 제법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열면 키보드의 네 모서리 주변으로 고무 지지대들이 보입니다. 이 고무 지지대들은 갤럭시탭 10.1의 화면이 플라스틱 재질로 이뤄진 블루투스 키보드와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막아 줍니다. 혹시나 생길 수도 있는 기스를 방지해 주는 것이죠. (그 밖에는 케이스를 닫았을 때, 케이스와 키보드 부분이 서로 틀어지는 것을 마찰력으로 살짝 고정해 줍니다.)


   
갤럭시탭 10.1을 세운 모습입니다. 얇상한데 키보드가 달린 모습이 흡사 넷북 같네요. ㅎㅎ 갤럭시탭 10.1의 각도는 지지대를 얼마나 뒤로 빼느냐에 따라 조절됩니다.


   자, 이제 블루투스 키보드와 갤럭시탭 10.1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 번 연결해 놓으면 갤럭시탭 10.1의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작동시킨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연결되지만, 첫 연결에는 블루투스 설정이 필요합니다.

   첫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키보드의 전원을 켤 때, 블루투스 연결 등에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점등될 때까지 전원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고 꾹 눌러줍니다.



   다음으로, 갤럭시탭 10.1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기를 연결해야 합니다. 우선 '환경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설정' 순으로 블루투스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럼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한 후에 근처 기기를 검색합니다.


검색된 기기 중에서 Samsung Tablet Keyboard BKC-1B1을 선택합니다.


   검색된 기기를 선택하면 '블루투스 연결 요청'이라는 팝업이 나타납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위해서 표시된 숫자를 누르라는 것인데요, 화면에 표시된 숫자를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그대로 누르신 후 키보드의 뒤로/취소(돌아가기) 버튼이나, 엔터(입력) 버튼을 누르시면 키보드와 갤럭시탭 10.1이 서로 연결됩니다.



   자, 연결이 끝났으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 봐야겠죠? 블루투스 키보드의 키배열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갤럭시탭 10.1과 크기가 아주 비슷합니다. 상당히 작은 크기이죠. 하지만, 이 작은 크기에도 방향키와 좌우 Shift키까지 꼼꼼하게 들어찼습니다. 가끔 작은 블루투스 키보드에 우측 Shift키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문서 입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좌측/우측 어느 Shift키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죠?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갤럭시탭 10.1을 위한 전용 키보드답게 갤럭시탭 10.1 사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단축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용 단축키들은 빨간색으로 음영 처리된 키들입니다. 총 21개의 전용 단축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맨 위에 있는 단축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위부터 ◇ 뒤로/취소(돌아가기) 키, ◇ 홈/바탕 화면 키, ◇ 멀티테스킹 키, ◇ 인터넷 브라우저 키, ◇ 메일 키(Gmail이 아닌 내장 메일 어플), ◇ 화면 잠금 키, ◇ 화면 밝기 조절 키 -/+, ◇ 볼륨 조절 키(음소거/-/+)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고


   다음으로 ◇ 음악 재생을 위한 키(재생/일시정지, 이전 곡, 다음 곡), ◇ 어플 서랍 키, ◇ 메뉴 키(어플 실행 중에 어플의 메뉴를 호출하는 키)가 순서대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 가상 키보드를 호출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가상 키보드 키, ◇ 바로 검색창을 보여주는 검색 키, ◇ 바로 음성 검색을 실행해 주는 음성검색 키가 순서대로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한/영 키와 Ctrl 키 사이에는 ◇ 패널 화면을 호출하는 키가 있습니다. 추가로 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방향키 옆쪽으로 ◇ 가상 키보드를 호출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가상 키보드 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방향키는 물론 Shift키가 두 개다 구비되어 있고, 거기에 갤럭시탭 10.1의 편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단축키까지 있습니다. 배터리도 내장형 배터리이기 때문에 지속 시간도 길고, 추가로 지출되는 배터리 구입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료는 아낄 수 없지만요. ㅎㅎ) 참 장점이 많은 제품인데요.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제가 찾은 단점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뒤로 완전히 접히지 않는 것인데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케이스 부분을 연결하는 가죽 부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뒤로 완전히 접혀 포개지지가 않습니다. 연결하는 가죽 부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있는 윈도우OS에 비하면 아직 허니콤OS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발달하는 단계이고,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윈도우OS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도 충분하지 않죠. 하지만, 주로 넷북을 이용해 문자 입력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혹은 넷북을 이용해서 인터넷 서핑을 주로 하시는 분이시라면, SNS를 정말 삶에서 뗄 수 없는 분이시라면, 이렇게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장만하는 것만으로도 태블릿의 가벼움/이동성/긴 배터리 지속 능력은 물론 가상 키보드의 답답함을 벗어난 넷북처럼 빠른 문자 입력까지 가능한 갤럭시탭 10.1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무겁고 큰 노트북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이제는 필요에 굳이 노트북이 필요없는 날에는 갤럭시탭 10.1만을 들고 나가기도 합니다.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노트북을 열고 작업을 할 수는 없잖아요? 가능하긴 하지만, 정말 불편하고 이상한 모양새가 됩니다. 하지만, 터치 입력이 가능한 태블릿이라면 이동 중에도 이런저런 이들을 처리할 수 있죠. 게다가 이렇게 키보드까지 달린 태블릿이라면, 어딘가 자리를 잡으면 빠르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탭 10.1과 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삶이 가벼워지고 편해지면서도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죠. ^-^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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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러브드웹| 2011/11/01 12: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거 저도 써봤는데 아주 괜찮더라고요~
손잡이나 걸쇠같은게 있어 끈으로 달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1/11/02 15:32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휴대성을 위해서 나온 제품인데 들고 다니면서 갤럭시탭 10.1을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T-T
Favicon of http://http://blog.daum.net/jjan0226/6450175 BlogIcon 하얀별| 2011/11/02 1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저두 구입하고 싶어요.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1/11/02 15:35 | PERMALINK | EDIT/DEL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입은 삼성전자 모바일샵이나 딜라이트샵에서 가능해요. ㅎㅎ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1/02 18: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요것 왠지 땡기는군요. 저도 갤탭 10.1 쓰는데.. 요즘 입력장치에 관한 엄청난 니즈를 느끼고 있습니다..ㅎ
Favicon of http://willow.la BlogIcon 버드나무 소년~♬ | 2011/11/04 02:20 | PERMALINK | EDIT/DEL
암만 생각해도 가상 키보드는 물리 키보드보다 불편하죠. ^-^ 그 니즈는 가상 키보드로는 충족이 안 될 듯싶습니다. ㅎㅎ 단축키는 없겠지만, 시중의 다양한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용하실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장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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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KES(한국전자전)가 한창인데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일간만 지속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빼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스마트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작년 7월이었으니 이제 1년이 살짝 지났네요. 그래서 KES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들어 봤습니다. 근데, 이 행사 이번에 무려 42회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였네요!



   이번 전자전 관람은 대학생 대외활동 애니콜 드리머즈의 OB 행사로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9기 활동을 마쳐서 이제 OB가 되었어요. 물론 전자전이 보고 싶었지만, 다른 OB분들은 물론 9기 동기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커서 전자전 관람단에 참여했습니다. ^-^ 그래서인지 삼성전자라고 쓰여 있는 명찰을 받았는데요. 아직은 학생인데, 이름표에 삼성전자라고 쓰여있으니 느낌이 묘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각 개찰구에는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명찰에 있는 바코드를 바코드 인식 장치에 인식시킨 후 입장하시면 되는데요. 주변 소음이 너무 커서인지 바코드 인식이 제대로 되었다고 알기 어려워 좀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관계자분들이 입구에 서서 명찰을 찬 사람은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시더군요. 뭔가 첫날이라서 그런지 좀 어수선한 감이 있었어요.



   이번 한국전자전의 삼성 부스 규모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가 발견한 부스는 총 4개였는데요. 삼성 부스 중에 제일 규모가 컸던 삼성전자 부스는 물론 삼성전기, 삼성반도체, 삼성LCD의 부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각 부스마다 충분한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삼성LCD의 디스플레이패널과 3D 기술, 삼성반도체에서 제작하는 AP(=모바일용 CPU)와 RAM, SSD, 그리고 이것을 모두 통합해서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제품들까지! 정말 엄청난 물량 공세는 물론 대단한 기술력이네요.


   우선 전시장 가장 안쪽에 자리한 삼성전자 부스부터 관람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이 슬레이트7을 만났습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슬레이트7은 모바일용으로 고안된 운영체계가 아닌 기존의 데스크탑용으로 고안된, 우리에게 참 익숙한 윈도우즈7을 운영체계로 사용하는 태블릿PC입니다.

   윈도우즈7은 모바일용으로 고안된 프로세서(=CPU)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기에는 모바일 기기를 위해서 고안된 프로세서가 아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위해서 고안된 인텔의 프로세서 i5가 사용되었습니다. 아직은 모바일 프로세서들은 발전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인텔의 프로세서보다 강력한 성능을 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인텔의 프로세서는 태블릿PC를 위해서 고안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기는 물론 전력 소비량도 클 수 있죠. 그래서 인텔의 프로세서를 사용한 노트북이 있었고,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태블릿들이 있었는데요. 슬레이트7는 이 편견을 박살 내버렸습니다. 전력 소비량은 잠깐 사용했기 때문에 알 수 없었지만, 그 얇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태블릿PC와 슬레이트7의 차이점이요? 슬레이트7에서는 어플이 아닌 우리에게 익숙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 어플이 아닌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하도록 고안된 윈도우즈7의 운영체계적 특성상 터치 방식으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약간 어색했습니다. 가상 키보드 사용도 좀 어색했고요. 일단, 이를 해결할 수 있게 슬레이트7에는 USB 슬롯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다 USB 방식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악세사리로 블루투스 키보드는 물론 터치펜이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키보드는 정말 얇았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키들만 있었기 때문에 작고 아담했죠. 터치펜의 경우에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팁(끝 부분)이 기존의 정전식 터치펜들과 다르게 날카로운 모습, 그야말로 펜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둥글고 뭉툭한 팁을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보다 세밀하게 터치펜을 이용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압력(필압)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도 구현되어 있어서 그림을 그릴 때 더욱 세밀한 묘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이 기술의 구현을 위해 태블릿 입력 장치의 명가 와콤과 기술 채용했다고 합니다. 



   슬레이트7을 구경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부스 중앙이 부스가 북적거렸습니다. 무슨 일인지 봤더니 사람들이 3D 안경을 착용하고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 3D 게임을 구동시키는 기기는 삼성전자에서 새로 내놓은 게임용 노트북 SERIES 7 GAMER였습니다. SERIES 7 GAMER는 게임용으로 제작된 노트북인 만큼 다양한 최신 3D게임을 구동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스펙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SERIES 7 GAMER의 모니터를 이용해 3D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전의 삼성 노트북 보다 자세히 보기 


   다음으로, 살펴본 노트북은 12.5인치, 15.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SERIES 3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정말 탐나던 제품이었어요. 12.5인치는 물론 15.6인치 제품도 베젤이 얇아서 15.6인치라는 크기보다는 작아 보였습니다. 작은 크기, 예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CPU는 쿼드코어 제품이라고 하네요. 보기와는 다르게 괴물이네요.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들은 갤럭시탭 10.1, 갤럭시S2 LTE, 갤럭시S2가 메인이었습니다. 갤럭시탭 10.1과 갤럭시S2는 지금 사용하고 있고, 갤럭시S2 LTE는 이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봤기 때문에 자세히 둘러보지 않았습니다. 둘러보기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들의 인기가 너무 많더군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제품 시연을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갤럭시S2 LTE는 가장 최신 제품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눈치를 보다가 줄이 없는 곳에 들어가 갤럭시S2의 신제품인 화이트/핑크의 사진을 살짝 찍을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예상외로 예뻐 보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2와 같은 제품인데 뭔가 더 예뻐 보였습니다. 하지만 핑크는 제가 사용하기에는 뭔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가 났어요. ㅎ

   갤럭시탭 10.1과 갤럭시S2, 갤럭시S2 LTE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리뷰들의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지 않은 MP3인 YP-R2,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MP3인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이 눈에 띄었습니다. YP-R2의 경우에는 그 작은 액정과 갤럭시S2를 닮은 외형 때문에 눈에 띄었고요. 갤럭시 플레이어 70은 거대한 5인치 액정 때문에 멀리서도 확 눈에 띄었습니다. ^-^


   모바일 제품들이 있는 곳 중앙에 설치되어 있던 투명디스플레이입니다.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듯 보였는데, 알고 보니 투명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이용해서 멋지게 갤럭시S2 HD LTE를 광고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위의 화면이 계속 움직이며 갤럭시S2 HD LTE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고 있었죠. 물론 뒤편에는 갤럭시S2 HD LTE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 앞으로 정말 다양하게 쓰일 것 같네요.


   모바일 제품과 노트북 제품이 전시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삼성전자의 카메라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요즘 부쩍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져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그만큼 정말 다양한 카메라/캠코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최신 제품인 NX200은 물론 함께 나온 렌즈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렌즈를 그저 유리 상자에 넣어 전시해 놓은 것이 아니라 NX200에 장착한 후에 제품 시연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신제품인 미러팝은 물론 WB750 등의 디지털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자세히 리뷰할 수는 없지만, 정말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그저 NX 시리즈만 알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에서 이렇게 많은 카메라/캠코더 제품군을 출시되고 있다니! 놀랍더군요.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삼성반도체였습니다. 삼성은 반도체 분야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RAM, 요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SSD, 이제는 모바일기기와 땔 수 없게 되어버린 SD카드, 그리고 기술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AP인 삼성 Exynos까지! 와~, 정말 놀랍더군요. 여기에 삼성전자의 삼성LED, 삼성LCD까지 더하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제품을 이루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들을 모두 자체 수급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은 모두 세계에서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있죠. RAM은 뭐 말할 것도 없고, SSD도 뛰어난 속도로 인텔과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갤럭시S와 갤럭시S2의 성공으로 잘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의 경쟁력이 바로 삼성전자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좀 뿌듯했습니다. 비록 모바일AP이지만, 컴퓨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인 CPU를 우리나라에서 우리 기업이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제가 잘한 건 하나도 없지만,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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